[아시아경제 박선강]
종량제봉투 12월30일까지 한시 수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김장철을 맞아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으로 정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김장철 음식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문을 배포 중이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주민들에게 배추 겉잎과 무 잎은 국거리용으로 재활용하도록 권장하고 배출시 작게 썰거나 말려 가급적 부피를 줄여 배출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다만, 부피가 큰 배추나 무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또 마른고추꼭지나 고추씨, 파뿌리, 양파껍질, 마늘껍질, 마늘대, 어패류껍질, 육류 뼈다귀, 딱딱한 과일씨와 껍데기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생활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나 비료로 재사용되는데 흙이 묻어 있으면 재가공할 수 없기 때문에 흙이 묻은 채소류 또한 생활쓰레기에 포함된다.
동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섞어서 배출하면 수거되지 않아 악취발생 등 주민 불편사항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김장철 쓰레기 배출방법을 유념해서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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