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토목학회가 후원한 '2013 도시설계기술경진대회'에서 동부엔지니어링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10개 설계엔지니어링 업체, 60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건설'을 주제로 인간중심적인 행복주택 및 고령화 사회를 위한 도시설계,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방재 등 시대가 요구하는 설계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상업체로는 동부엔지니어링(주)의 '지속가능하고 인간중심적인 행복주택의 단지설계 프로세스정립'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LH사장상으로 우수상에는 ㈜수성엔지니어링, (주)동호 등 2개 업체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주)KG엔지니어링, (주)건화, (주)이산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