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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참여 '아시아 클라우드 국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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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시아 6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 클라우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기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표준 개발, 인력·기업 교류, 공동사업 발굴 등 동 포럼을 아시아 국가들의 클라우드 정책과 비즈니스 교류의 구심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국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추진전략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각국이 안고 있는 클라우드 주요 현안(법제도, 보안, 인증, 표준화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일본은 아베 정권의 신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클라우드를 부각시킨 ‘13년 6월 Japan Revitalization Strategy (JAPAN is BACK) 소개해 참가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우리나라는 ‘클라우드 품질인증’ 체계를 발표하였고, 각국 관계자들은 ‘평가지표’, ‘평가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관심을 표시했다.

김정삼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2014년도에는 동 포럼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2015년에는 공동사업 모델 선정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며 "클라우드 분야에서 아태지역 국가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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