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깔끔이 나라 여행하기’

"어린이 대상 손 씻기, 손 소독 등 위생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교수)는 20일 오전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현명관 4층 강의실에서 광산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깔끔이 나라 여행하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21일까지 6개 기관 9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위생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손 씻기, 뷰박스를 이용한 손의 세균 관찰, 현미경 세균 관찰, 세균 잡기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고 듣고 배우며 손 씻기와 손 소독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생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어린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볼링핀 세균게임과 주사위 게임을 준비해 참여도를 높이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식품영양학과 김기명 교수의 위생 관련 특강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