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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클릭비 멤버들이 애쉬그레이 노민혁의 아버지 빈소를 찾아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클릭비 멤버들은 지난 19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노민혁을 위로했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은 이날 오랜 시간 빈소에 머물며 노민혁을 위로하는 등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군복무 중인 유호석은 불가피하게 함께 하지 못했다.
1세대 원조 아이돌인 클릭비는 최근 'DSP 페스티벌' 콘서트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노민혁의 아버지 노상돈씨는 이날 오전 부산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8개월 동안 간암 투병 끝에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노민혁은 지난 주말 병원으로 향해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한편 부친상을 당한 노민혁은 오는 20일 부터 예정돼 있던 '청춘밴드 제로' 첫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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