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등 재활용률 낮은 품목 분리수거 실시한 데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마포구는 사업비 4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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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재활용 활성화 ▲생활폐기물 최소화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개선 ▲환경관리 분야 등 5개 분야, 36개 세부항목 청소행정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시는 이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센티브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
마포구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폐비닐류 등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에 대한 재활용 분리수거 해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마포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청소 분야를 구 역점사업으로 삼고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깨끗한 마포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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