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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vs개인…2030 전후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2030선 전후 공방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확대되는 동안 개인의 매도세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승 탄력이 1% 전후로 제한되고 있다.


19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0포인트(0.89%) 오른 2028.61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94억원, 21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948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219억원 매수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음식료품,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등이 상승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통신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68%),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 등이 강세다. NAVER(-2.24%),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49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5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3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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