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19~20일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패이나우(Paynow)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초소형 카드리더기만 부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의 결제기보다 저렴·간편하고 시간대별 판매현황과 매출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상인과 시민들이 패이나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들에게는 견과류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패드형 단말기 등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해,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란 LG유플러스 이비즈 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한 시장, 고객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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