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1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3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TV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CQI 콜센터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국내 콜센터서비스 품질수준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기업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한 모델이다.
롯데홈쇼핑 스마트컨택센터는 TV, 카탈로그 등 채널별 전문 상담원과 서비스 향상 교육장을 갖췄다. 또 모든 임직원이 스마트컨택센터 상담업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ARS를 통한 구매체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입장에서 경험하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눈높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올해를 고객감동경영의 해로 선언하고 지난 6월 스마트컨택센터를 오픈, 단순 콜센터를 넘어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접점에서부터 만족을 실현하고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글로벌 넘버원 홈쇼핑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KS-CQI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9개 업종, 138개 기업, 18개 공공기관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이 가상고객으로 직접 전화하고 전문요원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콜 조사'와 3개월 이내 콜센터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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