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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이틀 연속 폭등후 숨고르기 '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이틀 연속 급등한 일본 주식시장이 보합으로 18일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2거래일 연속 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양적완화 축소 불안감이 줄어들고 개혁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보합권으로 밀리고 말았다.

지난 2거래일 동안 각각 2.12%, 1.95% 급등했던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포인트(-0.01%) 하락한 1만516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21%) 오른 1241.67을 기록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드완고가 닌텐도 효과로 이틀 연속 급등했다. 닌텐도가 지분 1.5%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지난 15일 21.5% 폭등했던 드완고 주가는 금일 16.5% 추가 폭등했다.


예상 외의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20% 넘게 급등했던 파이오니아는 0.51% 하락했다. 지난주 파이오니아는 회계연도 상반기에 5억6900만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25억엔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오후장에서 하락반전하며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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