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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우체국,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순천시-순천우체국,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 조충훈 순천시장(왼쪽)과 백형구 순천우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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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서류 배달제, 시민 생활 불편사항 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우체국(국장 백형구)은 18일 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시 소외계층 생활 실태를 시에 알려주면 시에서는 긴급 대처후 지속 관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민원서류 신청시 발급해 집배원을 통해 전달하는 ‘민원서류 배달제’도 시행한다.


대상 민원서류는 전화 신청으로 발급 가능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임야)대장 등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민원 8종이다.


또, 집배원이 주민 불편 사항이나 위험사항 등을 발견하여 시에 통보하면 시에서는 시급성을 판단하여 즉시 조치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서비스 확대는 물론 시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해결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순천우체국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연말연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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