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드라마 '파천황'에 배우 한석규가 출연한다.
18일 한 언론매체는 "지난 주 배우 한석규가 MBC 드라마 '기황후'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파천황' 출연을 확정짓고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석규는 주인공 정도전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MBC의 새 드라마 '파천황'은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집필하며 조선 건국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그린 사극이다. 연출은 '선덕여왕'의 박홍균 PD가 맡았다.
MBC 공채 20기 탤런트인 한석규는 이번 '파천황' 출연을 통해 19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한석규는 2011년 SBS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SBS 드라마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석규의 '파천황'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천황 한석규, 한석규 정말 기대되는 배우 "파천황 한석규, 한석규의 연기변신이 궁금하다", "파천황 한석규, 이방원역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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