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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8일 광주시 서구 한 주택가의 담벼락에 철없는 샛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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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입력2013.11.18 10:16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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