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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러시아·브라질의 무역정보, 한 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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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무역정보시스템인 트레이드내비(www.tradenavi.or.kr)를 통해 18일부터 러시아와 브리질의 세율, 규제, 수출지원 관련 정보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레이드 내비는 국제상품분류기준인 HS코드별로 관세율을 비롯하여 기술·환경규제, 해외인증, 수입요건 등을 통합제공 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러시아·브라질의 ▲ 최신 관세율 정보 ▲ 기술, 환경, 인증, 수입요건 등 규제정보 ▲ 무역통계, 전시회정보, 입찰정보, 국가정보 등으로, 업체들은 HS코드로 한 번에 통합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트레이드내비는 EU, 미국, 인도, 아세안, 중국, 대만 홍콩, 러시아·브라질 등 45개국에 대한 해외무역정보 서비스 체제가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일본, 터키에 대한 무역정보 서비스가 추가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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