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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 헤어진 거 맞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4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장(파72ㆍ7675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파이널시리즈 최종 4차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애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를 대동해 아일랜드신문의 최근 '결별설'이 루머였음을 입증했다는데….
보즈니아키는 이날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매킬로리를 따라다니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고, 경기 후에는 매킬로이와 나란히 걸어가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아일랜드신문은 지난 8월과 10월 연거푸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그러자 "우리 관계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제발 사생활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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