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3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런던시간 오전 10시 현재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81% 오른 6683.1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0.86% 상승한 4276.32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0.88% 오른 9134.2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재닛 옐련 연준 의장 지명자는 의회 청문회에 앞서 "중앙은행이 할 일이 더 있다"고 서면을 통해 답변했다. 이에 따라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으로 해석돼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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