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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서울중구에 위치한 CJ백설요리원에서 노르웨이 고등어를 이용한 나만의 요리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만의 노르웨이 고등어 요리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 고등어 레시피를 발굴해 노르웨이 고등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재로인 노르웨이 고등어는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연안에서 천천히 자라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DHA와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요리대회는 총 6개의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온라인 레시피 공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고등어 요리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이희진씨의 노르웨이 고등어 카레스틱과 고등어 요거트 소스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며, 조나영씨의 채소절임을 곁들인 고등어 구이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수지씨의 유자간장소스 고등어 구이와 전경화씨의 노르웨이 고등어 샐러드가 3위 요리로 선정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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