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물위, '노르웨이 고등어 쿠킹클래스' 운영

고등어 허브 크러스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는 오는 8월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노르웨이 고등어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되찾아 주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영양 만점 고등어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

국내산에 비해 등의 줄무늬가 진한 타이거 무늬를 띄는 노르웨이 고등어는 노르웨이 연안의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천천히 성장한 덕분에 지방층이 두꺼워 육즙이 풍부해 부드러운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제철인 가을에 최상급의 고등어가 잡히는데, 이때 수확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노르웨이 고등어는 맛과 영양 면에서 더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고등어는 몸에 좋은 오메가 3 는 물론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DHA,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EPA 와 같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신경발달에 좋은 요오드 성분과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셀레늄, 주요 단백질, 에너지 등이 함유돼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유익하다.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lottemart.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