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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에 18억 쓴 개그맨 공기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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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에 18억 쓴 개그맨 공기탁은 누구? ▲개그맨 공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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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법도박에 연루된 '공기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을 수사한 결과 유명연예인 등 도박참가자 21명을 적발해 1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불법 도박 사실이 이미 알려진 개그맨 이수근, 가수 탁재훈, 토니안 등 외에 개그맨 공기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기탁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난 것이다.


공기탁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대상 출신으로 2008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2'와 2011년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공기탁은 이른바 '맞대기 도박'에 무려 17억9000만원 가량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맞대기 도박에 연루된 연예인들은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거나 같은 시기에 연예병사로 군복무를 하면서 도박에 발을 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베팅금이 억대를 넘는 공기탁,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은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베팅한 앤디와 붐, 양세형은 벌금형을 청구했다.


'공기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기탁, 못 들어봤는데 개그맨이었구나", "공기탁, 저 큰돈은 어디서 구한거냐?", "공기탁, 한 두명씩 계속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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