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맞아 전국 정부청사서 가격 하락 알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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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국 정부청사에서 '사랑의 알밤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천·대전·세종·광주·대구·제주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햇밤을 판매하고 성금을 마련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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