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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수요일 밤 예능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4%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웃픈'(웃기고 슬픈) 남녀 특집으로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뮤지컬 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0%를, KBS2 '맘마미아'는 5.6%를 각각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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