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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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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들이 하락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96.79포인트(1.44%) 하락한 663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21.65포인트(0.24%) 떨어진 9054.83에, 프랑스 CAC40 지수도 23.84포인트(0.56%) 밀린 4239.94에 문을 닫았다.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3분기 실업률은 7.6%로 4년여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금융주의 타격이 특히 커서 영국 보험사 RSA가 UBS의 목표주가 하향에 전일대비 4.9% 떨어졌다.

스탠다드차타드도 아시아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2.5% 떨어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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