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예정된 한·러정상회담 오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 대표는 내일 예정된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이 대신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16일 3자회동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김 대표간의 만남은 무산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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