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기업 디자인벤처스(대표 안교강)는 온라인몰 개편으로 인해 3개월간 평균 매출이 135%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자인벤처스는 하반기 웨딩 시즌을 앞두고 업계 최초로 '반응형 웹'을 도입, PC?태블릿?스마트폰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페이지를 구현했으며 제품별 비교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하루에 한 가지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30대 고객층에 인기가 높았다.
디자인벤처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 이후 접속자 수가 2배로 증가했고 매장 고객도 함께 증가했다"며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로 늘어 소비자 구매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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