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해인사에서 마애불입상까지 2km 구간 내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 통제에 앞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인사, 대장경축전 조직위 등은 11일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가는 구간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45일간의 대장경 축전 동안 일반인에게 임시 개방돼 수많은 참배객 등 구름 인파를 몰려 곳곳이 훼손된 때문이다. 특히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구간은 1200년간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만 마련돼 대장경축전 성공 기원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됐던 곳이다.
이날 환경 정비활동은 해인사부터 마애불입상까지 가는 구간, 그리고 특별히 인파가 몰렸던 곳 등에서 쓰레기와 오물 등 집중 수거가 이뤄졌다. 정비활동에는 해인사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조직위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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