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전신 누드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10일 오후 "에일리로 예상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춤을 추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여성은 에일리와 비슷한 외모의 동양인 여성이지만, 진짜 본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올케이팝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았다. 진짜 에일리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덧붙여 현재 인터넷에서는 사진의 진위 여부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누리꾼들은 "에일리 본인이 맞는 것 같다" "노메이크업에 사진이 흐릿하긴 하지만, 에일리와 정말 닮았다" "에일리 본인이 맞다면 정말 보통일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아직 소속사 공식입장을 기다려봐야 한다" "에일리일리가 없다" "사진 속 인물은 에일리와 닮은 사람일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올케이팝은 케이팝(K-POP) 전문 뉴스 웹사이트로 2007년 설립됐다. 현재 케이팝을 좋아하는 해외 거주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사이트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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