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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지금 '국제해조류박람회 붐 조성' 팸 투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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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관람객 유치, 해산물 소비촉진 전략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붐 조성과 해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팸투어가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11월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440명을 초청하여 완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주요대상은 관광협회 여행사 관계자, PD연합회와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들이 참여 했다.

팸투어 주요 프로그램은 2014완도해조류박람회와 유명 관광지 소개, 해산물 생산현장 탐방 등 완도군을 알리고 해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생산적이고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도관광협회 여행사 관계자들을 5회에 151명을 초청해 완도군 주요 관광지를 사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고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도 4차례에 걸쳐 1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어 전복 등 해산물 생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고, 싱싱한 완도 해조류를 활용한 요리강습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음식을 친근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완도는 지금 '국제해조류박람회 붐 조성' 팸 투어중!


특히, 전복 등 수산물 생산 현장 투어를 통해 청정해역에서 생산하는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뢰를 갖도록 하여 해산물의 소비촉진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완도군 명예면장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영원한 완도 서포터즈로 활동을 유도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군은 전복면장, 다시마면장 등 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12개 명예면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00여명이 위촉되어 완도 홍보는 물론 특산품 판촉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예면장제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영양교사회 26명과 대구관광협회 회원 여행사 관계자 30명, 한국 PD연합회 회원 24명을 초청하여 각각 2-3일간의 완도 팸투어를 실시했다.

전라북도 영양교사회 김윤희 회장은 “투어를 통해 완도가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이며 해산물의 보고임을 알 수 있었으며 완도산 해산물의 맛과 안전성에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행사 대표들과 PD들은 이구동성으로 “완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매력 있는 고장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며 “공무원들의 진정성과 감성적인 손님맞이에 감탄하고 깊은 인상을 가지는 의미 있는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양교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의 투어를 통해 박람회를 연계한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람객 유치 및 해조류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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