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빼빼로데이
에이젝스, 받은 만큼 돌려주는 ‘빼빼로 데이’ 기습 이벤트
빼빼로데이 맞아 직접 포장한 빼빼로 200개 방송국 앞 기습 나눔.
빼빼로데이 ‘남친’ 부럽지 않은 로맨틱 이벤트
그룹 에이젝스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빼빼로 데이’ 기습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에이젝스는 지난 10일 오후 SBS 인기가요 녹화 현장에서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깜짝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에이젝스는 이날 직접 포장한 빼빼로 200여개를 예고 없이 방송국 밖에서 팬클럽에게 기습 나눔해 ‘남자친구’ 부럽지 않은 로맨틱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 동안 정성 어린 선물을 주기만 했던 팬들에게 에이젝스가 역으로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한 것. 애초 스태프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었던 빼빼로는 차가운 추말 기온으로 추위에 떨고 있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에이젝스가 직접 나가 빼빼로를 나눠줘 훈훈함 역시 더했다.
에이젝스는 이날 팬들을 만나 “항상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기념일인 만큼 우리가 준비해보았다. 언제나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와 감기 조심하라는 당부까지 더하며 이벤트를 마무리 했다. 매번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팬 친화형’ 아이돌 에이젝스가 다음에는 어떤 게릴라 이벤트들을 준비할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에이젝스는 신곡 ‘능구렁이(Snake)’를 발표하고 현재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한창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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