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태원이 명품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태원은 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을 열창했다. 그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애달프게 하는 명품 가창력으로 객석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태원의 무대는 30인조 스트링의 풍성한 연주가 마련돼 완성도를 높였다. 태원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가을 발라드의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미치도록'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통 록발라드 넘버. 태원의 허스키한 소울 보이스와 안타깝고 애절한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러블메이커, 케이윌, 미쓰에이, 언터쳐블, 임창정, 정준영, 나인뮤지스, 베스티, 미스터미스터, 소년공화국, 에이젝스, 유성은, 블락비, 방탄소년단, 백승헌, 탑독, 엔소닉, 피에스타, 엠파이어, 태원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