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스모그 대책'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한 방송사는 중국 당국이 스모그를 줄이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시의 경우 스모그를 알리는 적색경보가 사흘 연속 지속되면 공장 가동 중단과 홀짝제 차량 운행, 야외 고기 굽기 금지 등을 시행한다. 또 대규모 야외 행사가 취소되고 각 급 학교의 임시 휴교와 직장 탄력 근무제도 실시된다.
중국 환경보호국의 관계자는 "공기 오염이 더 악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염 유발 정도를 줄이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베이징의 한 시민은 "효과가 없을 거에요 더 엄격한 개선책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중국 스모그 대책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스모그 대책, 괜히 우리나라까지 피해를 준다", "중국 스모그 대책, 중국도 서민들만 괴롭힌다", "중국 스모그 대책, 좌 스모그 우 방사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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