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6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 특허를 현재 9469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8년 만에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06년 2285개에서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김 사장은 또 "미국에 등록된 AMOLED 특허의 33%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최첨단 연구개발(R&D)라인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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