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최고 24.22대 1 경쟁률 기록

시계아이콘01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경북 김천혁신도시 Ab-4블록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전 주택형(전용 75㎡, 84㎡)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 최고 24.22대 1 경쟁률 기록
AD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지난 10월 24~25일 진행된 순위 내 청약 접수 결과, 전용 75B㎡에서 당해지역 최고 2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전용 75A㎡ 역시 당해지역 22.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의 경우도 A타입 1.33대 1, B타입 2.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우수한 청약결과를 나타냈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높은 경쟁률로 전가구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 ‘천혜의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의 필수요소 3박자가 어우러진 주요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600만원 중후반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물론 김천과 인근 구미 지역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 ~ 지상 25층, 10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75㎡(2개 타입) 346가구, 84㎡(2개 타입) 465가구 등 총 81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75~84㎡)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3.5 Bay 평면으로 개방감, 채광성을 높였다. 또 약 40만㎡ 규모의 생태교통공원과 연결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ㆍ남면 일원 381만5,000㎡ 부지에 총 사업비 8,676억원을 투입해 인구 2만6,000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기능군 3개 기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기술지원군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및 기타 기능군 6개 기관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이미 올해 4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6월 기상청 기상통신소가 각각 이전을 마친 상태며, 임차청사를 사용하는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9개 기관은 2011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전이 마무리될 경우 공공기관 이전 직원 수만 5,065명에 달한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KTX역사가 자리해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춘 곳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IC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내년 단지 앞에 초ㆍ중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와 분수, 광장, 생태연못,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는 약 40만㎡ 규모의 생태교통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5~84㎡, 총 811가구 규모의 중소형 단지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교육과 교통, 자연환경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김천혁신도시 내 랜드마크 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휴게쉼터와 운동시설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3.5 Bay 설계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 통풍성을 높인 평면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분납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적용된다.


문의 : 054-433-5252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