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행복나눔축제가 5일 오후 1시30분부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금천행복나눔축제는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바자회 등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원로가수 김용만· 명국환, 탤런트 이금성 등 연예인 공연과 가야금 명창 김미영의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앞마당에서 물품판매, 먹거리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나눔행사를 개최, 금천구 지역주민 뿐 아니라 인근 기업, 각종 단체도 참여하는 행복한 나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바자회 수익금은 금천구 소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ho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853-720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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