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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힙합듀오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입원했다. 어깨 철심 제거 수술 때문이다.
타블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철심 빼러 오늘 입원해서 내일 수술합니다. 긴 재활 치료가 남았지만 괜찮을 겁니다.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블로는 앞선 10월 1일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은기 오쇼'에서 어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는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10월 3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3 한류드라마틱콘서트' 무대에 올라 '부상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3일 밤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강혜정, 딸 이하루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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