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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콘서트'가 일요일 밤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8.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좀비 프로젝트'의 김나희가 섹시한 간호사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빼어난 몸매를 과시하며 좀비 김준호와 정태호의 혼을 빼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 전파를 탄 SBS '뉴스8'과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7.4%와 6.3%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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