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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맨 곽한구가 GTA 강남을 통해 자폭개그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에도 '자폭개그'를 선보인바 있어 이목을 끈다.
곽한구는 지난 3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호스트 배우 오만석의 복제인간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한구는 간만의 TV 출연과 자신의 과거사를 떠오르게 하는 '자폭 개그' 눈길을 모았다.
곽한구는 신동엽의 '사과실업'에 복제인간 제조를 의뢰한 오만석의 클론으로 등장했다. 오만석은 자신의 복제인간으로 분한 곽한구에게 이런 저런 명령을 내리던 중 "여자친구와 드라이브하러 가게 외제차를 구해줘"라고 말했다. 조용히 명령을 따르던 곽한구는 이 말에 분노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외제차량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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