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강렬한 뒤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강한나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한나는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오전 8시30분, MBC '사람이 좋다' 맥앤로건 디자이너 편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달 3일 강한나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롱드레스를 입은 그는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지만, 반전 뒤태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얇은 시스루 소재가 엉덩이 골까지 깊이 파여 있었던 것.
이 덕분에 강한나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으며, 레드카펫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강한나는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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