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일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전통음료인 ‘토피 넛 라떼’ 등 음료 3종을 출시하는 한편 2014년 스타벅스 플래너, 30여종의 머그·텀블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달콤쌉싸름한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모카 프랄린’, 갓 구운 진저 브레드의 알싸한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쿠키라떼’를 내놓는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핫, 아이스가 5400원이며, 프라푸치노는 5900원이다.
크리스마스 음료 및 원두커피와 같이 즐기면 더욱 맛있는 푸드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딸기, 녹차, 초콜릿의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원더 초콜릿 케이크’(5300원), 바삭한 파이 위에 견과류를 듬뿍 올린 ‘호두 아몬드 파이’(3600원),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크리스마스 슈톨렌’(4800원) 등이다.
더불어 올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를 17잔 이상 주문할 경우 2014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플래너 e-프리퀀시 행사도 실시한다.
베이지색, 레드 컬러의 두 가지 색상과 두 가지 크기 (大), (小)로 준비된 플래너에는 미니 노트, 쿠폰 등도 삽입됐다. 2만2000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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