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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진과 좋게 결별…행여나 피해 없었으면"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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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진과 좋게 결별…행여나 피해 없었으면"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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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정우 김진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35)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우가 "사귄건 맞지만, 1년 전에 헤어졌다"라며 부인했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정우 본인과 통화해보니 '과거 연인 사이였지만, 결별했으며 연락 안 한 지 1년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관계자는 이어 "정우가 연예 활동을 접고, 패션디자이너로 새 삶을 사는 김진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우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사랑했고, 이별의 순간을 맞았다. 좋게 헤어졌으며 행여나 나로 인해 김진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더라. 정우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 매체는 이날 오후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들의 식사 자리에 자주 동석을 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우는 같은 날 오전 영화 '붉은 가족'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실제 내 성격은 '응답하라 1994'나 '붉은가족'보다 더 따뜻한 편이다. 여자친구와 만날 땐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편이고, 좋은 여자친구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일명 '따지남'(따뜻한 지방 남자)으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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