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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그룹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LG복지재단은 내달 8일까지 월동준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따뜻한 집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날에는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찾아 낡은 창호 교체와 내려앉은 천장 보수 등에 나섰다.
이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장애인세대 등에 ▲난방시설 정비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LG복지재단이 건립·기증한 전국 13개 복지관과 연계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들을 선정했다.
LG복지재단은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그간 1870여가구의 집 수리를 지원해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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