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메리어트 인터내셔널사는 다음달 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계 3900여개의 메리어트 호텔 계열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JW 메리어트 서울, 르네상스 서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등 4개 호텔이 동참한다.
이 기간 동안 4개 호텔들은 임직원이 조를 이뤄 고객사를 방문해 협력 우의를 다지는 한편, 호텔 이용 중 불편했던 점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호텔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VIP 고객을 초청해 음악회도 연다.
호텔 관계자는 "이 행사는 호텔의 핵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진 것이 시초가 돼 메리어트만의 독특한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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