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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김시후 "장근석이 4차원? 정말 속 깊은 친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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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김시후 "장근석이 4차원? 정말 속 깊은 친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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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시후가 드라마 '사랑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근석을 극찬했다.

김시후는 최근 영화 '소녀'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난 현장에서 조용한 편이다. 배우로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지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며 "평소 혼자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김시후는 또 "(쾌활한 또래들에 비해) 평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내가 무슨 정신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인간관계는 좋은 편이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더불어 그는 앞서 드라마 '사랑비'에서 함께 연기한 장근석을 기자가 언급하자, "보이는 것과 굉장히 다른 성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시후는 장근석에 대해 "워낙 활발하다보니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주 생각이 깊은 친구"라며 "사람들도 잘 챙기고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랑비'에 함께 출연한) 장근석, 서인국과 나이도 마침 동갑이었다. 그래서 당시 즐겁게 놀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시후가 열연을 펼친 '소녀'는 말실수로 인해 친구의 죽음을 경험한 뒤 시골로 전학 온 고교생 윤수(김시후 분)가 미스터리한 소녀 해원(김윤혜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은 오는 11월 7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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