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안 해풍애(海風愛) 절임배추 예약 봇물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부안 해풍애(海風愛) 절임배추 예약 봇물
AD


"10월말 현재 8만박스 주문, 조기품절 예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지난 10월 14일부터 부안군·유통업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 등이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부안 해풍애(海風愛) 절임배추’ 예약판매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10월말 현재 8만 박스의 주문이 이어져 물량부족으로 조기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부안 海風愛 절임배추’에 사용하는 재료는 청정 부안에서 생산한 엄선된 배추로,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여 무르지 않다. 재배시에는 유용 미생물 농법인 키토산과 목초액으로 재배하여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글루코나스투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절임시 암반수와 곰소 천일염을 사용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부안군은 위생적인 절임배추 생산을 위해 5개소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절단기, 절임기, 세척기, 탈수대, 염수탱크를 설치, 시설을 현대화 하였으며, 2개 시설은 HACCP 시설을 하는 등 절임배추 품질 규격화와 이미지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AD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海風愛 절임배추는 ’11년도에 20kg 5,000박스 판매로 1억7500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12년도에는 21,000박스 7억53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100,000박스 판매로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 海風愛 절임배추’는 지금 롯데슈퍼에서 12월 상순까지 20kg 1박스에 29,900원에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국 312개 롯데슈퍼와 부안몰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예약을 하면, 김장 담그기 하루 전 택배 및 당일 직송으로 공급하여 김치를 직접 담가 먹을 수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