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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하차 한 김주하 대신 '경제뉴스' 후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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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하차 한 김주하 대신 '경제뉴스' 후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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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유선경

김주하 MBC 앵커가 '경제뉴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유선경 앵커가 후임으로 발탁됐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 중이던 MBC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이는 김주하 앵커가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 등으로 논란이 일면서 뉴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후임 유선경 앵커는 앞서 MBC '이브닝 뉴스'와 '뉴스24' 등을 진행한바 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유선경 앵커의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선경, 부담이 클 듯" "유선경, 기대된다" "유선경, 김주하 대신 잘해주길" "유선경, 김주하 하차 아쉽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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