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날씨]중부지방 낮부터 비…안개·일교차 '주의'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날씨]중부지방 낮부터 비…안개·일교차 '주의' 오늘의 날씨(출처:기상청)
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화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와 충청북부에서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아울러 서울·경기도 지역 출근시간대에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4~12도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및 경상남도 일부 내륙에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가 낀 곳이 많겠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아침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에서 5㎜ 내외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과 내일(30일), 중부산간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