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27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8일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고 서리가 내리며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농작물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8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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