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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베스티-AOA, 섹시경쟁에 안방극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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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베스티-AOA, 섹시경쟁에 안방극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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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들의 섹시 경쟁에 주말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최근 버스커스커, 아이유, 임창정, 신승훈 등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들의 컴백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의 섹시 걸그룹들이 활동에 나서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AOA, 나인뮤지스, 베스티는 다양한 콘셉트의 섹시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우선 AOA는 신곡 '흔들려'를 발표, 농익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포인트 안무인 '입술춤'으로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다.


신곡 '흔들려'는 화려한 편곡이 돋보이는 마이너 댄스 넘버로 절실하고 애틋한 느낌에 섹시함이 담겨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성숙한 느낌으로 변신한 AOA를 만나볼 수 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델돌' 나인뮤지스 역시 한층 성숙해진 섹시미로 국내 최고 섹시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정규 1집 앨범 '프리마 돈나(Prima Donna)'의 타이틀곡 '건(Gun)'으로 활동 중인 나인뮤지스는 다른 걸그룹에서 볼 수 없는,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데뷔 4년 차 걸그룹 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관객 장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신곡 '건' 역시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리듬과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이 조화를 이뤄 나인뮤지스 만의 여성미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곡으로, 이들의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신인 걸그룹 베스티는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과감한 의상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특히 착 달라붙는 레깅스 의상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들이 단지 섹시 콘셉트로만 대중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보컬실력이 뒷받침된 상황이기에 이들의 매력은 배가 되고 있는 것.


실제로 나인뮤지스 측 한 관계자는 "섹시미를 발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컬 실력이 좋지 않다면 무대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라며 "나인뮤지스의 같은 경우, 지금까지 꾸준히 보컬 수업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티 측 한 관계자는 "보컬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비로소 섹시 콘셉트가 빛을 발한다"며 "베스티 역시 컴백 전, 가창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걸그룹들은 무대 위 자신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발라드의 계절' 가을 방송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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