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TPC가 3D 프린터 개발·제조업체 애니웍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TPC는 전장보다 550원(5.16%)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이후 이어진 하락세를 4거래일 만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앞서 TPC는 25일 8억원 규모 애니웍스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6만1500주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78%에 해당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3D 프린터의 개발과 제조라는 신규사업 진출 위한 제휴 및 협력체계 구축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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