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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배우 박준규 진송아 부부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맨친' 한입퀴즈 코너의 진행자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멤버들은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냐. 유이보다 어리냐"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비밀"이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유이가 "나보다 동생이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이는 "빨리 앉아"라고 반말로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해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SBS 아나운서로 채용돼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스타킹'에서 폴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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