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예금보험공사는 29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91개 저축은행 감사를 대상으로 '건전경영 풍토 조성을 위한 저축은행 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법상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책임, 저축은행 감사 기법과 시사점, 최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부실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예보는 저축은행 감사의 업무 내실화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해 건전경영풍토를 조성하고, 사전부실예방 시스템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예보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저축은행의 건전경영 풍토 조성을 통해 저축은행 임직원의 불법행위 및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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